• login
  • join

who we are
history

공연정보

뮤지컬 <쓰릴 미>

공연예정

뮤지컬 <쓰릴 미> /   뮤지컬

장소
보류
기간
2007. 05. 22 (화) ~ 2007. 07. 22 (일)
시간
평일 8시 / 토요일 4시,7시 / 일요일,공휴일 2시,5시 (월요일 공연 없음)
관람등급
만 15세 이상
러닝타임
90분
티켓가격
출연
목록

상세정보

§ 공연소개

가슴을 적시고 이성을 마비 시키는 뮤지컬 <쓰릴 미>
실제 시카고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든 리얼뮤지컬<쓰릴 미>가 관객의 뜨거운성원에 힘입어 앵콜 공연 결정. 연장 공연에 들어간다. 뮤지컬해븐과 CJ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쓰릴 미> 앵콜 공연은 5월22일부터 7월22일까지 대학로 예술마당 1관에서 공연된다.

국내 초연임에도 불구하고 긴박한 이야기 구성과 수준 높은 음악 그리고 새로운 뮤지컬 스타의 발견 등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뮤지컬<쓰릴 미>는 공연 시작 두 달도 안되 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루면서 참신한 발상의 전환과 경제적인 규모는 우리 창작극에서도 적극 참고해 볼만한 작품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무엇보다도 뮤지컬<쓰릴 미>의 묘미는 두 남자 배우 사이의 인력 관계가 불러오는 팽팽한 긴장감에 있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최고 뮤지컬배우 류정한이 ‘나’로 변해 농익은 연기력과 성악 전공자다운 빼어난 노래 솜씨를 선보였고, 같은 역할을 맡았던 최재웅 역시 음울하고 소극적인 캐릭터 이미지를 잘 살려 시종일관 긴장감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 또한 김무열은 파트너인 류정한에 뒤지지 않는 성량을 선보이며 일약 뮤지컬 차세대 스타로 등극. 인기몰이의 주역이 됐다. 여기에 앙상블 경력조차 없는 이유로 ‘캐스팅 된 이유가 무엇이냐’ 라는 무수한 질문에 당당히 증명이라도 하듯 신인 배우 이율은 무대에서 꾸밈없고 정직한 연기를 선 보이며 역시 차세대 재목으로 자리매김했다.

2차 앵콜 공연은 대학로에서 선다. 이는 그 동안 원형 공연장의 특성상 시야 장애가 많았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블랙 박스형의 공연장을 선택했다. 또한 두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를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는 묘미를 살리기 위해 객석의 수도 더 적어진다. 여기에 기존 출연 배우 외 배우 강필석이 가세함으로써 ‘누가 누구를 조정하는가’ 라는 극의 핵심적인 질문에 대해 새롭고 신선한 매력을 맘껏 뿜어내며 여성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국내리뷰

흡인력 있는 전개와 마지막 반전, 그리고 화려한 피아노 반주만으로 이루어진 음악의 힘이다.
-동아일보-

뮤지컬의 전통 작법을 따르지 않는 ‘쓰릴 미’의 실험은 세련된 연출과 정제된 연기, 그리고 잘 만들어진 노래에 의해 성공적으로 귀결되었다.
-국민일보-

뮤지컬 ‘쓰릴미’는 사랑을 매개로 한 치명적인 줄다리기를 다룬 작품이다.
세계일보-

화려하면서도 힘 있는 피아노 선율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두 배우의 치밀한 심리극
-서울신문-

짧은 공연 긴 감동 뮤지컬 ‘쓰릴 미’
-한국경제-

치밀하고 탄탄한 심리묘사와 연극에 가까운 대사처리 그리고 두 배우의 뛰어난 가창력은 돋보이는 작품이다.
-MBC보도국-

뮤지컬’쓰릴 미’는 여러모로 관객들의 고정관념을 깨는 작품이다.
-헤럴드경제-

자칫하면 단출해질 수 있는 2인극이지만 영화 못지 않게 흥미진진한 데는 빠른 극 전개와 이야기 중심의 구성도 한몫했다. 단순 재연에만 그치지 않고 두 인물의 심리묘사에 공들인 것도 인상적이다.
-파이넨셜뉴스-

참신한 발상의 전환, 우리 창작극에서도 적극 참고해 볼만한 작품이다.
-뮤지컬평론가원종원-

2인 뮤지컬, 작지만 꽉 찬 무대
-연합뉴스-

관계에 주목하는 이야기, 메시지 전달력이 좋은 단순한 음악, 이물감을 주지 않는 무대는 매끄럽게 조화되어 관객들을 극적 재미에 빠져들게 한다.
-더뮤지컬-

배우들의 호흡은 최상이다. 그 섬뜩한 결말은 한동안 잊혀지지 않는 치명적 사랑의 파장을 전한다.


§ 작품소개

미국의 실제 유괴살인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
2005년 5월 뉴욕에서 공연이 시작된 이후 8월까지 세 차례에 걸친 앵콜 공연을 기록한 뮤지컬<쓰릴 미>는 1924년 당시 시카고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가장 악명 높고 흉악한 전설적인 범죄를 바탕으로 만든 섬세한 심리극이다.


19살, 그들은 왜 어린 아이를 죽였는가?

숲 속에 버려진 14살 어린이의 시체. 손발이 뒤로 묶여 잘려 있고, 얼굴을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뭉그러져 있다. 현장에 떨어져 있는 안경이 단서가 되어 살인범이 잡힌다. 용의자로 지목된 부족한 것 없는 법대 졸업생 19살의 네이슨 레오폴드와 리차드 롭은 당시 니체의 초인론에 심취해 있었다. 이 전대미문의 범죄는 미디어를 타고 미국 전역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리고 당시 최고 명성의 변호사 찰스 대로우의 변호로 이들은 사형 대신에 무기징역을 선고 받는다. 재판정에서 찰스 대로우의 최종변론이었던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지금도 명문으로 전해진다.


2003년 초연, 2005년 뉴욕 공연, 2007년 서울 공연

2003년 뉴욕의 Midtown International Theatre festival 에서 초연된 이 작품은 극의 배경이 당시 굉장히 충격적인 유괴 살인사건을 다룬 실화라는 점과 치밀한 심리묘사를 통해 시간을 넘나들며 극단적이고 복잡한 인간내면을 긴장감 있고 밀도 높게 표현된 점이 화제가 되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현재는 미국의 오렌지 카운티, 시카고, 보스톤, 올란도, 달라스와 호주의 멜버른 등의 극장에서 주요 레파토리로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공연으로는 필라델피아의 미디어 씨어터에서 1월 24일에서 2월 11일까지 공연된다.


Outstanding Off Broadway Musical 작품상 수상

무대 위에 단 하나의 피아노 연주만으로 공연되는 뮤지컬<쓰릴 미>는 여러 부문의 뮤지컬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널리 음악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미국 Outstanding Off Broadway Musical 에서 작품상을 수상했으며, Drama Desk Award에 최고 뮤지컬과 최고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OUSTANDING MUSIC OUTER CRITIC'S CIRCLE AWARD에서는 최고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시카고 뉴스스타 선정에서는 ‘2006년, 기억할 만한 공연’에 선정 되기도 하였다.



§ 공연특징

배우를 200% 빛나게 하는 2인 뮤지컬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남자와 남자의 관계를 줄기로 사랑의 본질을 파고들며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뮤지컬<쓰릴 미>는 무엇보다도 두 주연배우의 불꽃 튀는 대결이 묘미인 작품이다. 세트는 침대와 탁자 각각 두 개가 전부다. 출연자도 ‘나’와 ‘그’ 두 명이다. 흔하게 보는 무대 전환이나 앙상블 없이 반주도 피아노 한 대 뿐이다. 소극장용이라고는 하지만 웬만한 연극 무대보다 더 간소하다. 한국 초연을 맡은 김달중 연출은 “ 뮤지컬<쓰릴 미>는 두 배우만 나오는 뮤지컬이니만큼 무엇보다 배우가 돋보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무대 위의 유일한 색감은 오로지 배우뿐이며 어떠한 작품보다도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라고 대답했다. 또한 왜 이런 내용을 뮤지컬이라는 장르에 담았냐는 질문에 “연극이라면 아마 더 많은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원작자는 관객들이 이야기에 빠지기를 원하지 않은 것 같다. 이야기는 그저 배경일 뿐이고 그 위에서 전개되는 두 사람의 심리관계에 주목해 주기를 바란 것이라. 심리를 표현하는 데는 노래가 대사보다 더 유용하다.”라고 대답했다.

숨 돌릴 틈 없이 90분 동안 무대를 이끌어간다.
뮤지컬<쓰릴 미>에는 인터미션이 없다. 길게 들이마신 한 번의 호흡으로 극이 지속된다. 배우도 관객도 팽팽하게 당겨진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공연 시작하고 노래가 끝나도 음악이 곧바로 이어지고 긴박하게 극이 이어진다. 치밀하게 이어지는 드라마는 한시도 긴장을 늦출 새가 없다. 무대를 장악한 ‘나’와 ‘그’의 검은 그림자가 관객의 숨통을 서서히 조여 온다. 숨이 턱까지 차오를 무렵, 그들은 관객을 풀어준다. 특히 류정한과 강필석, 최재웅은 공연 90분 동안 한 번도 퇴장하지 않고 무대 위에서 19세와 54세를 넘나들며 연기와 노래를 펼친다. 기존 뮤지컬에서 연기해왔던 캐릭터와는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 연기해야 하는 이들의 각오도 남다르다. 이들은 “관객들도 무대에 선 배우만큼 긴장하고 봐주셨으면 좋겠다. 공연이 끝났을 때 안도의 큰 숨을 쉬며 다리 풀리는 경험을 같이 했으면 한다”고 전하였다.

제3의 배우, 음악
쓰릴 미에는 두 배우 외에 무대를 떠나지 않고 극을 이끌어가는 제 3의 배우가 있다.
극 중 한번도 끊기지 않는 음악과 최면적이고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가 바로 그것. 음악은 극중에서 끊이지 않고 실제 배우와 호흡을 맞춰 꼬리에 꼬리를 무는 긴장감에 속도감을 더해준다. 이야기 짜임새를 넘나들면서 극의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극을 이끌어가는 피아니스트는 배우들과 함께 팀플레이로 운영된다.

박수칠 때 떠나라!
이야기 대부분은 노래로 전개된다. 어두운 무대, 차갑고도 몽환적인 피아노 소리를 타고 남자들의 노래가 낮고 진하게 퍼진다. 남자를 향한 금지된 사랑과 윤리마저도 망각하게 만드는 <쓰릴 미>의 노래는 인간 심리의 공포감과 유혹의 이면을 표현해내고 있다.또한 세련된 무대와 조명은 간소하되 지루하지 않고 관객들은 오싹해진 가운데 시선을 떼지 못한다. 그리곤 가슴에 내려앉은 충격이 한동안 머리를 울리고 나면 그제서야 관객들은 박수를 칠 수가 있다. 공연이 시작되고 90분이 지나서야 공연이 끝나면 비로소 긴장감에서 해방되는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Character 소개 - '나'

총명하고 내성적이고 엄하고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19세에 이미 법대 졸업을 앞두고 있는 천재. 전형적인 모범생 타입으로 동물과 자연에 관심이 많은 네이슨 레오폴드, ‘나’


뮤지컬<쓰릴 미>의 “나”는 류정한과 최재웅, 강필석에게
뮤지컬 배우로서 연기를 시험하는 계기이자 새로운 기회이다.

뮤지컬배우 류정한, “나를 위한 작품이라고 생각했어요.”
소극장 뮤지컬의 묘미는 ‘배우와 관객이 빠르게 하나가 되는 것’ 이라고 말하는 그가 이번에도 소극장 뮤지컬에 도전한다. 다른 공연과는 달리 이번에는 대본을 먼저 읽고 출연을 결심했다는 류정한은 독특한 형식의 내용과 피아노 반주가 끊기지 않고 계속적으로 나오는 음악에 반했다고 한다. 또한 무대 위 단 두 명만이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강력한 드라마로 끝까지 심장 박동수를 조절하며 무대를 장악하는 점이 무엇보다도 이 작품의 매력이라고 그는 말한다. 실제 <쓰릴 미>에서도 류정한의 성량은 성악가 출신답게 풍성하였고, 10년 넘게 쌓인 노련함이 무엇인지 증명이라도 하듯 10대와 50대를 넘나드는 연기를 능숙하게 보여 주었다. 또한 류정한의 절제된 연기와 완벽에 가까운 그의 노래 실력은 텅 빈 무대를 꽉 채우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무대를 사랑하는 천상배우, 최재웅
2002년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무대에서 늘 자연스럽고 편안한 연기를 보여 주웠던 배우 최재웅이 류정한과 더불어 역을 맡는다. 음악의 가사가 너무 극적으로 다가왔고 내용이 재미있어 작품을 선택하게 되었다는 그는 재미도 중요하지만 배우와 관객이 하나가 되
어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초반 다짐했다. 실제로도 최재웅은 ‘지하철 1호선’ ‘어쌔신’ ‘그리스’ 등 굵직한 작품에서 단련된 노련한 연기를 보여 줬으며 깔끔한 고음처리와 함께 모순적이고 불안정한 내면을 가진 10대 후반 소년의 모습을 섬세하게 연기하면서 관객들한테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섬세하고 감성이 좋은 배우, 강필석
‘갓스펠’ ‘ 브루클린’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등 음악이 어렵기로 소문난 작품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강필석이 이번 <쓰릴 미>에서 또 다른 ‘나’로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그 동안 작품 속에서 섬세하며 온화한 연기를 보이며 ‘감성이 좋은 배우’라 칭찬을 받았던 그가 섬세한 심리극 <쓰릴 미>에서 ‘나’ 역할을 해내기에 제격이다라는 평. 강필석은 요즘 작품 속 ‘나’에 완전히 동화돼 있다. 배우에게 내면이 없으면 노래를 아무리 잘 불러도 감동을 줄 수 없다고 말하는 그는 요즘 매일같이 공연을 보면서 끊임없이 캐릭터 분석과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처음부터 동료들과 같이 작품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서 다소 초연 공연에 대한 부담은 크지만 자신만의 또 다른 ‘나’를 선 보이며 <쓰릴 미>의 흥행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무대에서 올인 할 것이라며 벌써부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주고 있어 많은 이들의 기대를 자아 내고 있다.


§ 
Character 소개 - '그'

“우린 사회를 초월해.
우리의 재능에 걸맞는 유일한 범죄는 바로 살인이야!”


타고난 외모와 말재주로 모든 이에게 사랑 받는 19세 청년, 집안의 부까지 가진 게 너무 많아 인생은 그에게 지루하기만 하다. 법대 졸업하고 하버드 로스쿨 입학 예정인 리차드, “그”. 그는 니체를 신으로 모시고, 그의 인생 목표는 슈퍼맨이다.


뮤지컬 <쓰릴 미>에서 “그”, 김무열과 이율은
순진한 미소년에서 죄의 맛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한다.

배우 김무열, “솔직히 기분이 나빴어요!”
“처음 대본을 읽고 기분이 나빠지는 기운과 함께 불편한 소재로 비난 받지 않을까 걱정했어요. 하지만 배우의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복합적 성격을 지닌 ‘그’는 무척 하고 싶은 배역이었죠.” 배우 김무열의 캐스팅 소감이다. 뮤지컬 어쌔씬으로 데뷔 후 지난 해 뮤지컬<알타보이즈>를 통해 타고난 춤발과 해맑은 웃음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무열은 이번 <쓰릴 미>를 통해 일약 뮤지컬스타로 급부상했다. 열정적인 노래와 성숙한 연기는 공연장의 여성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빠뜨렸고 단숨에 여심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역이 되었다. 특히 이 뮤지컬을 통틀어 가장 숨 막히는 장면인 극의 중반부에서 김무열은 매우 안정적이고 실감나게 연기함으로써 공연 관계자와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 자주 오르내리며 기대주로 떠올랐다.

준비 된 배우, 순수청년 이율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열정적인 연기력과 뛰어난 노래실력을 갖춘 배우 이율.
그에게 있어 <쓰릴 미>는 데뷔작이다.
그러나 중학교 때부터 시작한 연기 실력과 예고시절 다양한 공연과 동아리 활동으로 내공을 쌓은 이율은 일찌감치 준비 된 신인이다. 185가 넘는 훤칠한 키에 우수에 젖은 듯한 그의
눈빛은 캐스팅 초반에 리차드의 캐릭터를 잘 소화 해줄 것은 물론 노래, 연기 등 전반적으로 안정된 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 받았고 이에 화답하듯 섬세한 연기와 열정적인 노래를 보여 주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 이율은 자신이 할 줄 아는 것이 연기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슬펐지만, 그 유일한 하나가 연기라는 것에 곧 감사하며 늘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좀 더 멋진 연기로 증명하고 싶다고 밝혔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