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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최희서·이도엽·김용준이 전하는 소감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3. 0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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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최희서·이도엽·김용준이 전하는 소감 


오는 12일 마지막 공연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연극 '나무 위의 군대'가 오는 12일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배우들의 소감을 전했다. 


LG아트센터와 ㈜엠피앤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대세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오랜만의 연극 도전 소식과 배우 김용준과 이도엽의 출연 소식으로 개막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 6월 20일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 속에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치며 순항을 알렸다. 매진과 함께 관객들의 성원이 이어지자 8월 5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이달 12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공연 모습. 사진=㈜엠피엔컴퍼니


상관 역의 배우 김용준은 “우리 배우들과 믿음직한 스태프, 그리고 관객 여러분의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함께한 공연팀과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상관 역의 배우 이도엽 또한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과 매력적이고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운 좋게 찾아왔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관객분들의 다양한 해석들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서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가슴 뛰는 여정을 또 한 번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함과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신병 역의 배우 손석구는 “매일 밤 새로운 관객분들의 새로운 반응을 느끼며 오늘은 어떤 공연이 나올까 설렘으로 가득했던 지난 두 달이었습니다. 팬분들의 사랑을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받으며 행복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했던 선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나무 위의 군대'이니만큼 한회 한회 소중히 연기하여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둘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관객들을 만난 순간들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


출처 :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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