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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스핏파이어 그릴' 이주순-최재웅, 싱크로율 100% 캐릭터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2. 02.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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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열린뉴스통신) 위수정 기자 =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연출 허연정, 제작 엠피엔컴퍼니)이 20년 만에 재연으로 돌아와 관객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한다.


‘스핏파이어 그릴’은 5년간의 복역을 마치고 출소한 ‘퍼씨’가 위스콘신주의 작은 마을인 길리앗에 가면서부터 시작된다. 마을 보안관인 ‘조’의 도움으로 길리앗의 유일한 레스토랑인 ‘스핏파이어 그릴’에서 일하게 된 ‘퍼씨’는 비밀을 간직한 채 살아가는 ‘스핏파이어 그릴’의 주인 ‘한나’, 남편의 그늘 속에서 살아온 ‘셸비’와 함께 상처를 극복하며 길리앗의 마을 사람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다.

‘스핏파이어 그릴’이 있는 길리앗이라는 작은 마을에는 마을 보안관 ‘조’가 있다. 태어나서부터 청년이 될 때까지 미국 시골에서 자란 ‘조’는 마을을 떠나고 싶어 하던 찰나, 마을의 외부인인 ‘퍼씨’를 만나게 된다. 마을에 하나뿐인 레스토랑 ‘스핏파이어 그릴’에서 일하게 된 ‘퍼씨’와 레스토랑에서도, 가석방 보호관찰에서도 계속 만나는 ‘조’는 어느덧 ‘퍼씨’에게 호감을 느껴간다.

마을 보안관 ‘조’ 역에는 배우 이주순과 최재웅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두 배우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자칭 시골 출신이라는 것. 어릴 때 소 달구지를 끌고 모내기에도 참여했다는 이주순과 최재웅은 시골 작은 마을 길리앗에서 나고 자란 ‘조’와 싱크로율이 높았다.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의 두 배우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출처 : 열린뉴스통신(https://www.o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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