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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인터뷰] 배우 신한결·오유민 "난 그리고 넌 혼자가 아니야"...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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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스피링 어웨이크닝' 10년만에 리메이크...1890년대 독일 배경 성장기 청춘 이야기
나 이제 걸어가. 


그들과 함께.
가슴에 새겨진 그들과 어둠을 지나서 
겨울을 지나 이젠 별들에게 고백해


1891년 억압의 시대, 독일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이 10년 만에 돌아왔다.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은 제목 그대로, 봄을 맞이하고 있는 아이들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작품은 어른들이 사회적으로나 지위, 계층에 따라 아이들을 억압하고, 짓누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담고 있다. 아이들은 억압받는 정해진 틀에서만 살아야 하지만 그 속에서 이성에 눈을 뜨고 사랑을 하게 된다. 그로 인해 고통과 고난,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고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본지는 극중 일세 역을 맡은 두 배우를 만났다. 극을 이끌어 가는 벤들라와 멜키어, 모리츠와 어릴 적부터 친구로 지내왔지만 모종의 이유로 마을을 떠나고 몇 년이 지나서 다시 돌아오게 되면서 주인공 인물들을 하나둘 바라보고 마주하고, 그들에게 손을 내미는 역할이다. 국내 초·재연의 모습을 생각하고 오면 못 알아볼 정도로 여러 부분에서 완전히 달라졌지만, 그 무게감은 전보다 더해졌다.

다음은 일세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신한결 그리고 오유민과의 일문일답으로 공연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을 미리 전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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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증권신문(http://www.ks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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