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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신스틸러' 서이숙X전국향, '빈센트 리버' 캐스팅…강렬한 아우라, 관객 압도 예고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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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의 초연 이후 웨스트엔드를 비롯 오프브로드웨이, 호주, 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한 연극 '빈센트 리버'가 4월, 한국에서 처음 공연된다.

'빈센트 리버'는 영국의 예술가로 영화, 문학, 그림, 사진, 희곡 등 다방면의 예술 매체를 넘나들며 활동하는 작가 '필립 리들리'가 쓴 대표적인 희곡 중 하나이다. "필립 리들리의 멋진 플레이를 완성할 수 있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과 탁월한 연기", "쇼킹할 정도로 좋다. 리들리의 최고의 작품. 그의 작품은 영국 연극계에서 가장 예리하다.", "신랄하고, 매혹적이고 설득력 있는, 놓칠 수 없는 작품" 등 공연 때마다 영국의 관객과 평단의 엄청난 찬사를 받으며 주목받았다.

영국 동부 베스날 그린에 사는 중년 여성 아니타의 아들 빈센트가 살해를 당하고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절망과 함께 그가 숨기고자 했던 성 정체성에 대한 사실을 마주하게 된 아니타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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