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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 미’ 진한 여운 남기며 마무리

작성자 : 관리자 | 등록일 : 2021. 0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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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쓰릴 미’가 치밀하게 짜인 극의 매력과 한 대의 피아노로만 이뤄진 아름다운 넘버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하듯 이번 시즌 역시 진한 여운을 남기며 마지막 무대를 마쳤다.

뮤지컬 ‘쓰릴 미’는 미국 전역을 충격에 빠뜨린 전대미문의 유괴 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했으며, 단 한 대의 피아노가 만들어내는 탄탄한 음악과 심리 게임을 방불케 하는 치밀한 감정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2007년 초연부터 지난 2017년 10주년을 지나, 이대웅 연출과 이한밀 음악 감독을 필두로 한 새 프로덕션으로 2년 만에 컴백한 이번 시즌에 이르기까지 마니아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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