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오만과 편견'의 캐스팅이 공개됐다. 사진=달컴퍼니
[뉴스컬처 이솔희 기자]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을 각색한 연극 '오만과 편견'(연출 박소영, 제작 달컴퍼니)이 오는 8월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국내 초연의 막을 올린다.
원작 소설은 제인 오스틴이 스무 살에 쓴 '첫인상'이라는 습작을 개작하여 1813년 자신의 두번째 작품으로 출간한 장편 연애소설이다. 정밀한 인물 묘사와 탄탄한 이야기 전개로, 제인 오스틴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잘 쓰여진 작품으로 유명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