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서정 가득한 프로필 사진 공개
기사전문보기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프로필 사진 (엠피앤컴퍼니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조수현 기자] 오는 12월 5일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4년 만의 개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가 서정 가득한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필 사진에는 제루샤의 새로운 세상 밖으로 나온 설렘과 제르비스의 곧 사랑이 시작되려는 달뜬 마음, 그리고 현재 계절이 주는 따스한 정서가 담겨있어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아원에서 지내다 키다리 아저씨의 도움을 통해 꿈을 펼쳐 나아가는 ‘제루샤 애봇’ 역의 김려원, 유주혜, 장민제는 모든 것에 흥미를 가지고, 즐거움을 느끼는 듯한 비상함과 더불어 제루샤 만의 사랑스러움을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또한 제루샤가 꿈을 좇을 수 있도록 돕는 후원자 ‘제르비스 펜들턴’ 역의 김종구, 김경수, 테이는 제루샤가 전하는 소식에 기뻐하며, 제루샤의 생각으로 온종일 시간을 보내는 듯한 사랑에 빠진 다정한 모습을 표현했다. 여섯 명의 배우가 프로필 사진에서 그려낸 새로운 제루샤와 제르비스의 행복이 가득한 모습은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기다리는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출처 : 스타데일리뉴스(http://www.stardailynews.co.kr)
2023. 11. 09
기사전문보기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출연진왼쪽부터 김려원, 유주혜, 장민제, 김종구(맨 왼쪽 아래), 김경수, 테이 [엠피엔컴퍼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의 다섯 번째 시즌이 12월 개막한다.제작사 엠피엔컴퍼니는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12월 5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작품은 미국 작가 진 웹스터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국내에서는 2016년 초연했다. 고아원에서 지내며 작가를 꿈꾸는 제루샤 애벗과 그를 남몰래 후원하는 키다리 아저씨 제르비스 펜들턴의 이야기를 그린다.키다리 아저씨의 후원을 받아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제루샤 애벗 역에는 유주혜, 김려원, 장민제가 출연한다. 정체를 숨긴 채 매달 편지를 보내는 제르비스 펜들턴은 김종구, 김경수, 테이가 연기한다.뮤지컬 '레드북' 등의 연출가 박소영이 예술감독을, 전서연이 연출을 맡는다.출처: 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cjs@yna.co.kr
2023. 11. 09
연극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최희서·이도엽·김용준이 전하는 소감
기사 전문 보기연극 '나무 위의 군대', 손석구·최희서·이도엽·김용준이 전하는 소감 오는 12일 마지막 공연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연극 '나무 위의 군대'가 오는 12일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배우들의 소감을 전했다. LG아트센터와 ㈜엠피앤컴퍼니가 공동 제작하는 연극 '나무 위의 군대'는 대세 배우 손석구와 최희서의 오랜만의 연극 도전 소식과 배우 김용준과 이도엽의 출연 소식으로 개막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지난 6월 20일 관객들의 열띤 환호와 박수 속에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치며 순항을 알렸다. 매진과 함께 관객들의 성원이 이어지자 8월 5일까지였던 공연 일정을 이달 12일까지 연장하기도 했다.연극 '나무 위의 군대' 공연 모습. 사진=㈜엠피엔컴퍼니상관 역의 배우 김용준은 “우리 배우들과 믿음직한 스태프, 그리고 관객 여러분의 사랑에 감격하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함께한 공연팀과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같은 상관 역의 배우 이도엽 또한 “훌륭한 배우들 그리고 스태프들과 매력적이고 좋은 작품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운 좋게 찾아왔고, 진솔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함께 작품에 임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관객분들의 다양한 해석들이 작품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고 없이 잘 마무리해서 기쁘고 기회가 된다면 이렇게 가슴 뛰는 여정을 또 한 번 함께 하고 싶습니다”라며 감사함과 작품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신병 역의 배우 손석구는 “매일 밤 새로운 관객분들의 새로운 반응을 느끼며 오늘은 어떤 공연이 나올까 설렘으로 가득했던 지난 두 달이었습니다. 팬분들의 사랑을 그 어느 때보다 가까이 받으며 행복했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했던 선택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얼마 남지 않은 '나무 위의 군대'이니만큼 한회 한회 소중히 연기하여 유종의 미를 함께 거둘 수 있길 바랍니다. 여러분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며 관객들을 만난 순간들에 대한 감회를 전했다.출처 : 뉴스컬..
2023. 09. 14
[주하영 365칼럼] 타인과의 관계, 포섭, 자유를 둘러싼 ‘전쟁’...연극 ‘나무 위의 군대’
기사 전문 보기[주하영 365칼럼] 타인과의 관계, 포섭, 자유를 둘러싼 ‘전쟁’...연극 ‘나무 위의 군대’ [앨리스 박사의 문화로 보는 세상풍경]- LG아트센터 서울 2023년 기획공연 ‘CoMPAS 23’ 라인업 마지막 작품...엠피앤컴퍼니 공동제작- 2년 동안 나무 위에 살았던 두 병사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2023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공연 사진. 교전 중 총격을 피해 거대한 나무 위로 올라간 '상관(김용준)'과 '신병(손석구)'은 적군의 야영지를 바라보며 언제 올지 모를 지원군을 기다린다./사진=엠피앤컴퍼니인터뷰365 주하영 칼럼니스트 = 우리가 전쟁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쟁에 대한 연구서라 할 수 있는 ‘세상을 바꾼 전쟁의 모든 것’을 기획한 브뤼노 카반은 “전쟁은 총체적인 사회 현상이자 문화적 행위”라고 말한다.전쟁은 “국가 지도자와 군인들이 다루는 사안”이지만 정치와 사회 체제를 뒤흔들고, 사회 집단과 개인을 끌어들일 뿐 아니라 경제와 환경 자원에 영향을 미치고, “자기 자신과 적에 대한 표상”과 “삶과 죽음에 대한 믿음”을 조종한다.카반은 “전쟁을 연구한다는 것은 곧 사회적 삶을 구성하는 한 요소와 한 인간의 생애에서 가장 결정적인 체험을 연구하는 일”이며, “수 세대에 걸쳐 이어져 온 트라우마를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카반에 따르면, 인류가 전쟁을 경험하고 생각하는 방식의 큰 변화는 19세기와 20세기에 이루어졌다. 시민이 국가 방위에 관여하기 시작하고, 기술 혁명을 이루며 군사 장비가 크게 변화한 1860~1960년 사이의 시기는 “대량 절멸”이라는 끔찍한 비극을 불러왔다.출처 : 인터뷰365 (주하영 칼럼니스트)
2023. 09. 14
2023. 11. 03
2023. 10. 11
2023. 06. 02
2023. 05. 16
2023. 0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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